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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출범초부터 진통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6-25 07:36:01 수정 2004-06-25 07:36:01 조회수 0

영산강 간척지 개발 사업을 맡게될
전남개발공사가 예정된 직원채용을 연기하는등 출범 초기부터 삐걱 거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11일 전남개발공사의
경력직과 신규직원 18명을 뽑기로 공고를 낸뒤, 시험일까지 확정했지만 사업지구에 대한 협의 지연등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해 행정기관의
신뢰성을 실추시켰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전라남도는 당초 영암군 삼호읍
영산강 간척지 3백70만평을 농림부로부터
양도받아 골프장 조성등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토지 양도 양수작업이 순조롭지 않아
직원채용을 연기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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