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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도전남북 함께

입력 2004-06-25 09:21:00 수정 2004-06-25 09:21:00 조회수 0

◀ANC▶
광주 문화 중심 도시 육성 사업에
전남과 전북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연계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업은 내년도 예산이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정영팔 기자 보도.

◀END▶

앞으로
광주 문화 중심 도시는 광주시만이 아닌
호남권 전체를 포함하는
광역 개념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문화관광부와 광주시,전라남도와 전라북도가
광주 문화 중심도시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다음달 구성하기로 한 것입니다.

문광부 전화 씽크

문광부는 특히 문화 중심도시 종합 계획을 위해
다음달 착수할 예정인 연구 용역에
전남과 전북의 사업을 포함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남도와 전북은
주변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야만
문화중심도시의 기능과 효율성이 극대될
것이라는 논리로 참여를 적극 요구해 왔습니다.

인텨뷰

전라남도는 또 문화 중심도시 추진을 위한
자체 팀을 구성한 뒤 문광부 추진 기획단에
직원을 파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연계사업으로 생각중인
영산강 고대 문화권 개발과
섬진강 영상문화 벨트 사업 용역비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한푼도 반영되지 않아 차질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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