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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리는 재선충병에 대한
국가차원의 연구가 펼쳐집니다.
부산과 경남, 경북, 전남까지 확산된
재선충으로 부터 우리의 소나무를 지켜낼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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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붉게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한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백%여서 "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리는 재선충병이 목포에서 발생한 것은 지난 2천1년,,
이후 3년이 지난 지금은 신안 압해면과 목포 고하도, 영암 삼호읍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su//특히 섬이 많은 전남지역에 소나무 재선충 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점이 문젭니다.//
발견된 피해목은 모두 잘라내 불태우거나, 비닐로 덮어 약품으로 처리 하고 있지만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면적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INT▶
(초기 방제가 잘되고 있는 편입니다...)
소나무 재선충 병이 전남과 경남, 경북, 울산등 27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국가차원의 대책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전국의 임학교수들로 공동연구팀이 구성돼 재선충의 전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INT▶
(첫해예산으로 4억원을 배정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
지난 1989년 부산에서 첫 소나무 재선충병이 보고된지 15년,,
이제는 국가적인 산림재난으로 떠오른
소나무 재선충병이 방제될수 있을지
연구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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