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시중은행 예대마진 커져

입력 2004-06-26 07:35:28 수정 2004-06-26 07:35:28 조회수 0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는 그대로 둔채
예금 금리만 내리고 있어 예대 마진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예대 마진,
즉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금리 차이가
작년말 2.18% 에서 지난달 말에는 2.93%로
커졌습니다

우리은행의 예대 마진도 3.37%에서 3.40%로,
신한은행도 2.19%에서 2.23%로 각각
확대됐고 국민은행과 제일은행도 예대 마진이
커졌습니다

이에따라 시장 금리가 크게 떨어지는데도
은행들이 수익을 높이기 위해 예금 금리만
지나치게 내린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