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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소형선박 실종되는 해양사고 잇따라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6-27 21:17:56 수정 2004-06-27 21:17:56 조회수 1

선원과 소형선박이 실종되는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신안군 임자면 북서방 4점 5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신안 임자선적 9점 77톤급
연안자망 어선 태윤호에서 선원 인천시 유동
32살 정모씨가 작업도중 바다에 빠져 실종돼
해경이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선원 3명을 태우고 고기잡이에 나섰다
어제 오전 6시쯤 신안군 대흑산도 북서쪽
백 20마일 해상에서 실종된 6점 25톤급
풍어호는 실종 17시간만인 어젯 밤 11시쯤
충남 태안군 남서쪽 70마일 해상에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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