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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호 실종선원 닷새째 수색작업 벌여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6-27 21:18:15 수정 2004-06-27 21:18:15 조회수 0

모래운반선 석정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도 경비함정과 잠수부등을
동원해 사고해역인 영광군 안마도 일대
해상에서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선적 모래운반선 석정호는
지난 23일 새벽 고철 운반선과 충돌하면서
전복돼 선원 3명이 숨지고 4명은 실종됐습니다.

한편 실종된 선원들의 유가족들은 오늘 오전
목포해경을 찾아 합동분향소 설치등을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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