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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억원 짜리 사토장-R

입력 2004-06-28 07:32:30 수정 2004-06-28 07:32:30 조회수 0

◀ANC▶
모두 118억여원이 투입된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공유수면 매립지가
흙을 버리는 사토장으로
전락해 있습니다.

공사를 조속히 끝내고
사후 처리방안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시가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하고 있는 돌산읍 진모지구입니다.

6만 9천여평의 널따란
공유수면 가운데 절반 정도만 매립이 끝나고
한쪽에서는 흙을 붓는 매립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사가 시작된 지 지금까지
12년동안 공유수면 매립에 쏟아부은 예산만
무려 118억여원에 이릅니다.

이 돈은 매립공사가
법적 소송에 휘말리면서 법원 판결로
여수시가 협약 체결업체에
공사대금으로 고스란히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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