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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18억여원이 투입된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공유수면 매립지가
흙을 버리는 사토장으로
전락해 있습니다.
공사를 조속히 끝내고
사후 처리방안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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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하고 있는 돌산읍 진모지구입니다.
6만 9천여평의 널따란
공유수면 가운데 절반 정도만 매립이 끝나고
한쪽에서는 흙을 붓는 매립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사가 시작된 지 지금까지
12년동안 공유수면 매립에 쏟아부은 예산만
무려 118억여원에 이릅니다.
이 돈은 매립공사가
법적 소송에 휘말리면서 법원 판결로
여수시가 협약 체결업체에
공사대금으로 고스란히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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