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재배 면적은 줄어든 반면
양파 재배 면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마늘,양파의 재배 면적을 조사한 결과
전남의 마늘 재배 면적은
중국산 수입에 따른 가격 불안 때문에
지난해보다 천7백 헥타르 줄었습니다.

반면 양파의 경우는
지난해 가격이 상승한데 따른
기대 심리 때문에
재배 면적이 2천3백 헥타르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마늘 재배 면적은
8점8% 감소한 반면
양파 재배 면적은
2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