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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회생책은

입력 2004-06-29 09:06:44 수정 2004-06-29 09:06:44 조회수 1

◀ANC▶
어자원 고갈과 연근해 어업의 쇠퇴로
지역 수산업이 갈수록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수산인협회장을 만나
지역 수산업의 현주소와
그 회생책을 들어봤습니다
◀END▶

먼저, 여수항의 위판 활성화에는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내륙지 공판장
연결망과 임의상장제의 제도권 흡입이라는
과제가 던져졌습니다.
◀INT▶
영세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양식업계의 활성화는 정부의 효율적 지원과
어종 개발의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양식업 구조조정도 생산 실적을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형 냉장.내동공장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어획량에 따라 수급을 조절하고
다른지역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지역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사업과 연계한 여수 특산물센터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어선의 입항과 동시에 곧바로 수산물 가공이
가능한 가공단지의 필요성도 역설됐습니다.
◀INT▶
(S/U) 지역 수산업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의 현실적인 수산정책 추진은
물론 수산인들의 변화 노력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역 수산업의 회생책 모색"은
내일아침 7시반부터 25분간
여수 MBC 시사브리핑을 통해 방송됩니다.
MBC NEWS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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