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1차 총력투쟁을 통해 부분파업을
펼쳤던 민주노총이 내일(29일) 2차 집중투쟁을
예고 했습니다.
이번 2차 집중투쟁은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비정규직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노동계가 이라크 파병 반대 문제까지
쟁점화하고 있어 투쟁강도가 1차 때보다 훨씬 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6일 1차 투쟁 때 금속노조를 비롯해
3천여 명이 2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던
서남부 지역에서는, 이번 2차 투쟁에도 3천명 이상의 노조원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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