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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바닷물 침수,원인놓고 공방-촬영

입력 2004-06-29 10:42:31 수정 2004-06-29 10:42:31 조회수 0

무안의 한 농경지가 바닷물에 침수된 원인을
놓고 농민과 무안군,건설업체간의 이견을
보이고있습니다.

무안군 현경면 성내리 강모씨에 따르면
지난 21일 폭우가 내릴 당시 성내리
농월방조제 뒤편 5헥타르의 논에 바닷물이
스며들어 모가 빨갛게 고사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들은 농월방조제 개보수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돌등 이물질이 수문에 끼여 바닷물이
역류했다고 주장한 반면 무안군과 시공회사는
인근 염전의 폐수의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앞으로 염해원인과 보상문제를 놓고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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