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선생이 강진에서 연설하는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1946년 9월
지금의 강진우체국 자리에서 해방된 나라를
발전시키는데 노력하자는 연설 장면을
이형희 전 강진문화원장이 직접 촬영해
소장해 온 것입니다.
또 해공 신익희 선생 사진과
1950년대 전후 강진읍 시가지 모습 등이
함께 공개됐으며 장흥군과 경계지점에는
백범선생이 상해 임시정부로 망명하기 전에
근처에서 머물면서 쓴 것으로 알려진
"제일강산"이라는 친필비석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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