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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공사 불법 흙 반입 말썽

입력 2004-06-29 21:30:40 수정 2004-06-29 21:30:40 조회수 3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 불법으로
노면을 높이는데 쓰는 흙이 반입돼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공사 구간인
강진군 성전면 현장에 저수지 준설토를
공급하는 업자가 농지 전용허가없이
논에 길을 낸 뒤 흙을 수송했으나
행정당국은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저수지 진입도로 갓길의 언덕도
산림훼손 허가 없이 두군데를 파헤쳐
흙을 반출한 것으로 보여
행정당국이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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