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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특기적성 교육 파행운영 전면감사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6-29 21:30:50 수정 2004-06-29 21:30:50 조회수 0

일부 초등학교의 특기적성교육이 파행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교육당국이 전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참교육 학부모회 전남지회가
영암 S초등학교등 전남지역 13개 초등학교가
사설강사에게 수강료를 불법 지원하는등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22개 지역교육청에 전면감사에 착수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영암 S초등학교의 경우 한문과
독서, 논술, 영어 과목에서 학원강사를 채용해 가르치면서 학교가 관리해야할 강습료를 강사가 직접 관리해온것이 드러났으며, 목포
L 초등학교 등 몇개 학교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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