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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입력 2004-06-30 07:16:09 수정 2004-06-30 07:16:09 조회수 0

◀ANC▶
스피로폼을 타고 바다에서 표류하던 30대
염전인부가 주민에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섬에서 접대부를 고용해 윤락행위를 시킨
업주등 11명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그밖의 사건사고를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ND▶

어제오전 7시반쯤 신안군 압해면 인근 섬에서
염부로 일하던 37살 김 모씨가 스티로폼을 타고표류하고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구조한가운데
목포경찰은 김씨를 염전에 소개한 뒤 선불금
백만원을 가로챈 직업소개소 종사원 35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목포경찰은 오늘 서울에서 싯가 3천여만원
상당의 그랜저 승용차를 훔친 뒤를 이를
인터넷에 판매하려한 혐의로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25살 백 모씨와 24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있습니다

목포경찰은 자신이 운영하는 다방과 노래방에
여성 접대부 3명을 고용해 이들에게 수백차례에
걸쳐 윤락을 강요한 뒤 화대비 3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신안군 비금면 44살 장 모씨를
구속하고,이들 여성과 윤락행위를 하거나 명의를 빌려준 섬주민 1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오늘 새벽1시쯤 완도군 보길도 남서방
3점5마일해상에서 울릉도 선적 29톤급 오징어
채낚기어선 105 우창호와 21톤급 92 성우호가
항해도중 사고장소에 설치된 그물에 스크류가
걸려 조난된 것을 완도해경이 특수기동대를
투입해 긴급구조했습니다
MBC뉴스 정다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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