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도의회 '강성서원 조사특위' 의결

입력 2004-06-30 07:35:14 수정 2004-06-30 07:35:14 조회수 1

도지정 문화재인 장흥 강성서원이 원형을
크게 훼손된 채 이전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전남도의회가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창남위원장은
강성서원이전 추진위원회와 시공사,문화재위원등에 출석과 함께 관계 자료를 요청했으나
이를 거부해 상임위에서 조사특위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성서원은 도지정문화재 70호로 탐진댐
수몰지에 자리해 지난 2천년부터
이전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사당등 일부 건물이
새로 지어졌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문화재
지정이 취소될수있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