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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남부지역 9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게될 장흥 탐진댐이 오는 10월 물채우기를
앞두고있습니다.
담수이후 수질관리가 문제인데
수자원공사는 일단 수질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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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에 착공해 내년말 준공을 앞둔
장흥 탐진댐입니다.
내년 6월 첫 물 공급을 앞두고 넉달뒤인
오는 10월부터 댐에 물 채우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물채우기에 앞서 건물과 쓰레기등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있는 수몰지내 오염원 제거가
관건.
수몰선까지 나무와 잡목을 베어내고
쓰레기또한 수천톤을 수거했습니다.
(s/u) 지금은 터만 남은 유치면사무소
자립니다. 이처럼 수몰지내 8백여동의
각종 지장물들의 철거를 거의 마친 상탭니다.//
또 사업의 투명성을 위해 물을 공급받게될
9개 시군과 환경단체등이 수몰지내 감시활동에
적극 참여토록했습니다.
◀INT▶ 문형관(수자원공사 탐진댐건설단)
.감독관 지정등 환경단체 감시에 참여.
수몰지내 잡초가 걸림돌이지만 제거하지
않더라도 수질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수자원공사의 주장입니다.
댐에 물을 채우는데는 대략 1년여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그렇지만 물공급은 남악신도시를 시작으로
내년 6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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