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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중공업,보증해소 다음달 정식계약

입력 2004-06-30 21:30:26 수정 2004-06-30 21:30:26 조회수 0

9천 9백만달러의 선박수출계약을 놓고
무산위기등 어려움을 겪었던 목포 삽진산단
KY중공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목포시는 한국수출입 은행과 보험공사가
KY중공업에 대한 지급보증서 발급을
약속함에 따라 다음달초 외국선사와
정식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목포 KY중공업은 지난1월 그리스 선주사와
만3천톤급 석유제품운반선 6척을 수주했으나
회사가 법정관리중이어서 선주사에 제출하는
국내 금융기관의 환급 보증서를 받지 못해
계약해지 위기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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