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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함평 '소각로 빅딜' 주민 반발에 촉각

입력 2004-07-01 07:35:11 수정 2004-07-01 07:35:11 조회수 1

무안군과 함평군이 무안읍에 건설예정인
소각로를 함께 쓰기로 잠정 합의한가운데
주민반응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있습니다.

무안군은 함평군의 제안을 받아들여
무안급 성동리에 들어설 소각시설을
당초 계획보다 15톤 많은 하루 45톤으로
처리용량을 늘린뒤 함평군의 쓰레기까지
소각해주고 대신 시설비 일부와 소각재 매립은 함평군에서 맡기로 잠정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무안군 환경관리센터가
오랜 진통끝에 주민공모로 후보지를 정했는데도
현재 소각로 빅딜이 주민의견을 전혀 반영하지않은채 진행돼 주민들의 반발이
우려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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