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를 이용해 차량을 훔친 뒤
가스충전소등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신안군 자은면 18살 곽 모군과 전북 익산시
18살 김 모 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뒤늦게 자수한 16살 임 모군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수절도전과 12범인 곽 군 등은 지난 20일
새벽 목포시내에서 가위를 이용해 승용차를
훔친 뒤 가스충전소에서 종업원이 계산대를
비운 사이 현금 3백3십여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5회에 걸쳐 천백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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