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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승합차 바다에 빠져 두명 숨져

김윤 기자 입력 2004-07-01 21:30:09 수정 2004-07-01 21:30:09 조회수 1

승합차가 바다에 빠져 남녀 두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목포시 북항 선착장 앞바다에 목포시 호남동
38살 최 모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빠져
운전자 최씨와, 함께 타고 있던 강진군 성전면 30살 정 모 여인이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은
사고가 나기전 숨진 최씨와 정 여인이 말다툼을 벌였고 사고차량이 과속으로 질주하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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