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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선업계 최초로 현대 삼호중공업이
자동기상관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조선소 안에 사실상 기상대 하나를 갖춘셈인데, 페인트 도장과 시운전등 외부작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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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0여척의 대형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소,,
선박 블럭을 조립하는 작업장 한켠에 지상
5미터 높이로 기상관측용 철탑이 설치됐습니다.
철탑에 설치된 기상관측기구를 통해 측정된
바람방향과 풍속, 습도, 온도, 기압등 각종
기상자료가 곧바로 컴퓨터에 저장됩니다.
SU//자동기상관측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측정된 기상자료들은 10분단위 평균값으로 기록돼 조선소 내 어디에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1년여의 준비작업 끝에 운영에 들어간 기상자동관측시스템 운영으로 선체에 페인트를 칠하는 도장작업과 시운전등 특히 날씨에 영향을 받는 외부작업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도장은 조선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정.. 하자발생을 크게 줄일수 있을 것..)
80여만평의 조선소를 대상으로 한 국지 기상예보시설,,
정확한 기상예측을 통해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재해도 예방하는 일거 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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