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학술용역이
부실발주와 함께 예산 낭비요소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공사발주와 관련한 기술용역은 사업비에 따라 공개입찰등의 절차로 용역기관을 선정하지만
문화관광또는 역점추진사업등의 타당성 조사와 같은 학술용역은 발주규정이 구체적으로 명시돼있지않아 대부분 수의계약등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있는 실정입니다

이때문에 각 자치단체마다 학술용역에만 연간
수억원씩 쏟아붓고도 용역기관을 잘못
선정하거나 용역결과가 부실하게 이뤄지는
사례가 많아 예산낭비요소가 크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