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국토대장전단이
오늘 목포역을 출발해 20박 21일간의
국토 순례에 들어갔습니다.
고속철도 개통 원년을 기념하고
젊은이들에게 조국애를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백 44명의
대학생들이 오늘 목포역을 출발해 광주와
서산을 거쳐 서울역까지 6백킬로미터의
도보행진을 벌입니다.
이번 국토순례단에는
최고령자인 서울디지털대 63살 김해곤씨와
청각장애자 23살 최송화씨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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