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전복된
석정호의 복원작업이 이뤄져 실종선원들의 추가 발견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오후
구난선박과 해상크레인 선박 등 모두 4척을
동원해 전복된 석정호의 복원작업 시도해 선내 배수작업이 끝나는 대로 실종선원 수색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한, 사고 인근 해역에서
경비함 8척을 투입해 열흘째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실종선원을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고철운반선과 충돌해 전복된
모래운반선 석정호사고로 선원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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