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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역 활성화 기대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7-03 14:20:43 수정 2004-07-03 14:20:43 조회수 0

◀ANC▶
대불산단에 자유무역 지역이 지정된지
2년이 다되도록 입주기업은 단 두곳에 불과합니다.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재검토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불산단 35만평의 부지에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된것은 지난 2천2년 11월,,

자유무역지역 지정이후 대불산단이 본격적인 동북아 무역의 전진기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대불자유무역 지역의 기업입주가 완료될 경우 연간 생산액이 2조 5천억원, 신규고용효과만 3만천5백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입니다.

◀INT▶ 조창완 박사

그러나 자유무역지역에 기업체 입주가 가능해진
지난해 8월이후 입주한 업체는 단 두곳,,

그나마 대불산단 외국인 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던 현대미포조선이 옮겨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자유무역지역 지정의 계기가 된것은 독일 BLG그룹의 국제물류단지 조성 계획이었지만,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2천7년까지
사업비 천5백억원을 투자해 표준형 임대공장 건설등 자유무역지역 기반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사정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중앙정부차원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내일오전 7시35분부터 방송되는 포커스 21 시간에는 익산자유무역관리원 백상호 원장이 출연해 대불 자유무역지역의 현황과 전망을 집중 방송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을 건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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