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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해대비 비상근무 비난 쏟아져

김윤 기자 입력 2004-07-03 21:29:52 수정 2004-07-03 21:29:52 조회수 1

목포시의 재해대비 근무가 형식적이라는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전태홍 목포시장 등
관련공무원이 오늘 오후 3시반쯤부터
태풍북상에 따른 대비태세를 점검한다며 목포 남해배수펌프장 등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방문시간과 겹쳐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과 도로가 침수피해를 입었지만
목포시 재해관련 부서가 전화를 받지 않거나
피해지역에 출동을 하지 않아 형식적인 태풍피해 점검이었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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