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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코팅사업 활기

입력 2004-07-05 08:08:03 수정 2004-07-05 08:08:03 조회수 0

◀ANC▶
새집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지방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동부지역 신규 아파트 단지에는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한 주거 환경사업이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시 선원동 모 아파트.

이제 막 입주가 시작돼
단지 전체가 활기에 차 있지만,
새집 증후군 걱정은 예외가 아닙니다.

문제가 되는 유해물질은
포름 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질등입니다.

거실에서 포름알데히드 측정기를 켜자,
기준치의 4배가 넘는 수치가 나옵니다.

서랍장 속은 무려 2.46ppm까지 층정됩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최근 친환경 주택과 웰빙 붐을 타고
이런 피해를 마기 위한
주거환경사업이 인기입니다.
◀INT▶
광촉매 코팅작업을 하는데 드는 비용은
평당 2만5천원정도.

최근들어서는 아파트 시공업체가
이같은 처리를 검토하는 등, 주목을 끌면서
이 분야의 시장규모는
6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환경부는
지난달부터 사업계획승인이나 건축허가를 내는
백가구이상의 공동주택 분양업체에 대해
입주전에 유해물질 수치를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집 증후군 퇴치사업도
새로운 유망사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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