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서해안 지역에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만조시간인 오늘 새벽 2시반
전남 목포에서는 해안도로 일부와
북항 일대 부두가 한시간동안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만조시간이 지나면서 바닷물이 서서히 빠져나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6일까지 바닷물 수위가
높은데다 제7호 태풍 민들레의 영향권에
들어서고있어 해안과 섬 지방에서는
해일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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