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민들레로 인한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농경지에서 병해충 발생이 우려돼 철저한
방제가 시급합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전남지역 농경지 백50ha에서
습해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 마름병, 수박덩굴 마름병등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사당국은 이에따라 침수된 벼논의 경우
배수로의 잡풀을 제거해 물흐름을 원활하게
한뒤 약제를 살포하고, 고추와 무,배추등
밭작물도 역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약제를 뿌려줄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