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자생란 재배사를 엉터리로 시공한
법인과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에 준공한
해남군 현산면 자생란 재배사를 감사한 결과
시공업자가 영수증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사업비를 빼먹고 1억6천만원을
보조한 난 구입비도 실제는 2천여만원밖에
지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혔냈습니다.
감사원은 검찰 고발과 함께 감독을
소홀히 한 담당과장 등 공무원 5명을
징계하도록 해남군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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