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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밀수입 부유층으로 수사 확대

김윤 기자 입력 2004-07-07 21:29:07 수정 2004-07-07 21:29:07 조회수 0

스위제 명품시계 밀수입을 조사중인 목포세관은
면세점 직원을 붙잡아 밀수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유층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목포세관은 오늘 모 면세점 지배인 경기도
일산시 36살 노 모씨가 목포 모 택시회사 대표 70살 김 모씨와 공모해 시가 1억5천만원 상당의
스위제 피아제 시계를 일본인에게 판매한
것처럼 꾸며 해외로 반출했다가 다시 국내로
밀반입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면세점 직원 노씨는
김씨의 소개로 알게된 홍 모씨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5천만원 상당의 피아제 시계를 사도록 했다며 노씨가 부유층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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