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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쇠똥구리마을' 특허출원

입력 2004-07-08 07:34:03 수정 2004-07-08 07:34:03 조회수 0

◀ANC▶
광양시 상수도사업소 간부공무원들이
특정업체에 자녀들을 취업시킨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대가성 취업이 아니냐는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광양시 상수도사업소 이모 소장과
김모 계장의 아들 두명이
공사발주 관련업체에 취업했다는 주장이
취재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상수도사업소 현직 간부 공무원들이
자녀를 취업시킨 업체는
연간 매출 규모가 20억원대에 이르는
관급자재 납품업체여서
대가성 취업여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소 부서직원들도
이같은 사실에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깁니다.
◀SYN▶
세입과 세출을 사업소 자체적으로
관리운영하는 특별회계 운영방식의 특성상
사업소 소장에게
권한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자체감사에 나선 광양시는
이모 소장이 아들을 취업시킨
지난해 11월을 전후해
특혜성 공사발주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시 공직내부의 기강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는 비난이
고개를 들고 있는 시점에서 불거진 이번 파문은 일부 간부 공무원들의 보신주의와
도덕적 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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