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시의회 정례회 시정질의 첫날인 오늘
3명의의원들은 지역발전과 인사문제,
침수원인등을 집중 질문했습니다.

그런데 침수원인 답변에서 전임국장이 했던
공사에 의문를 제기하는 현임국장의 답변이
나와 파문이 예상됩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김탁의원은 최근 무안국제공항 개항연기와
기업도시 유치방안에 대한 목포시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ＩＮＴ▶김탁의원
\"우리시는 이문제와 관련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ＩＮＴ▶전태홍시장
\"공동번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무안이나 영암등 서남권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허정민의원은 인사 운영지침을 무시한
인사위원회 구성등 인사문제를 도마위에
올렸습니다.

◀ＩＮＴ▶허정민의원
\"위촉대상에서 제외된 목포시 퇴직공무원을 버젓이 위촉시켜 놓았고 오히려 임기를 2006년까지 연임해 놓았습니다\"
◀ＩＮＴ▶조성평 총무국장
\"퇴직공무원의 인사위원회 위원 해촉문제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강찬배의원은 지난3일 64점5mm의 기습폭우에 따른 2,3호 광장 침수피해 원인을 따졌습니다.

◀ＩＮＴ▶ 강찬배의원
\"남해하수 처리장의 처리용량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으나 처리용량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ＩＮＴ▶문열상 도시건설국장
\"30년 빈도강우량 시간당 53점8mm로 설계돼
있습니다만 실제 현장의 펌프가동시 배수능력은
우리가 보기에도 의문점이 느껴집니다\"

문국장의 이같은 답변은 전임국장이 했던
공사를 정면으로 뒤집는 발언인데다
행정의 연속성에 따른 책임성 논란등 파문이
예상됩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