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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관광항로 여객선운임 인상 전망

입력 2004-07-08 21:29:13 수정 2004-07-08 21:29:13 조회수 0

다도해 관광항로를 중심으로 여객선 운임이
인상될 것이 획실시됨에 따라 인상여파가 일반항로까지 확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유류세 인상 등 원가부담이 커지면서 제주행
카페리선이 5%, 홍도 방면도 특별수송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중순이후 운임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 해수청 관계자는 해운조합이 8.1% 인상
상한선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에서도 인상안을 신고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섬 주민들의 부담이 늘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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