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 완공예정인 장흥 탐진댐 이름을
바꾸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있습니다.
장흥군은 탐진댐 수몰지 대부분이 장흥군인
만큼 댐 이름을 장흥댐으로 바꿔줄 것을
줄곧 요구한 반면 일부 수몰지에 포함된
강진군은 탐진댐 이름을 그대로 쓰자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해당 자치단체끼리
조율되면 댐 이름을 바꾸는 것은 어려움이
없으나 관련기관간의 조율이 선행돼야한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