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8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어, 일부 석유류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불산단에서 석유류 수송을 하고 있는
서남권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48명은
'지난 1일 신규 업체와 수송계약을 체결하면서, 여름철 수송물량 감소를 이유로 업체측이
일부 조합원과 계약체결을 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4일 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현대 오일뱅크의 석유류 운송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지만, 나머지 업체의 석유류
수송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10대의 유조차등이 투입돼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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