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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조 절실

입력 2004-07-14 09:32:15 수정 2004-07-14 09:32:15 조회수 0

◀ANC▶
공식 개장을 앞둔 목포신외항의 활성화를 위해민,관의 공동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목포 신외항 2만톤급 3선석이 준공된 것은
지난 4월.

공식 개장은 5개월정도 늦춰졌습니다.

항만세일즈에 주력한 결과 오는 9월부터
한달에 2,30척의 선박이 신외항에 입,출항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로 수출용 중고자동차와 신차,컨테이너 화물
,수입 원목을 취급하게 됩니다.

◀INT▶ 최병수 사장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 활용... 물동량유치에 걱정이 없다\"

중,소간 정기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목포 신외항 기항 가능성이 높은 것도 항만물류 활성화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목포항의 물동량이 전국항만의 0.9%에 그치는 영세성과 대불부두 등 항만장비의
낙후성이 신규물동량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당장 민자부두운영을 지원하는 당국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적자가 났을 경우 항만운영비와 수입금액의
차이를 최고 90%까지 국고에서 보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항만을 건설한 민간기업과 당국의 공동보조가
절실한 대목입니다.

◀INT▶ 정진관 청장*목포지방 해양수산청*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을 검토하고 있다\"

///전남 서남권 항만경제의 미래가 달려 있는
목포 신외항 활성화여부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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