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실제 바다수위가 예측치보다 더
높은 것으로 측정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집중호우를 동반했던 제7호 태풍 민들레 당시목포항의 실제 만수위가 예측치보다
4,50cm 더 높아지는바람에
도로와 저지대가 침수돼 재난당국을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위상승은 집중호우와
겹치기도 했지만 지구온난화등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수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며
바다를 끼고 있는 시군 재해대책본부는
이같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