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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급식 증가

입력 2004-07-16 09:29:11 수정 2004-07-16 09:29:11 조회수 0

◀ANC▶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각급 학교들이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식단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을 위탁보다는 직영하는
추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점식시간 직전 서강중.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사들이, 학생들의 중식을 만드느라 분주
합니다.

10여일전 까지만 해도 학생들은, 외식업체에서
가져온 식사를 교실에서 배식 받았지만
이달부터는 조리사들이 해준 식사를 급식실에서
제공받게 됐습니다.

외부위탁 급식에서 학교직영 체제로 전환된
것입니다.

◀INT▶

이학교의 경우 한끼 식사비 2천원 가운데
70% 이상이 식재료 구입에 들어가게 됩니다.

◀INT▶

최근 서강.중고등학교 처럼, 각급 학교에서
외부업체에 급식을 맡기기 보다는 자체적
운영하는 움직임이 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초.중고등학교 85%이상이 직영으로
돌아섰고 올해만도 15개 사립학교가 직영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많아, 정부차원에서 급식직영 체제를
권장하기 때문입니다.

◀INT▶

광주시 교육청은, 올해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급식실 직영체제를 유도하고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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