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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물탱크서 초등생 남매 숨진채 발견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7-19 09:19:48 수정 2004-07-19 09:19:48 조회수 0

(현재 취재중)

가정집 옥상에 설치된 물탱크 안에서 초등학생
남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10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북교동 31살 유모씨집 3층 옥상에 설치된 물탱크에서
유씨의 조카 7살 박민지양과 8살 민구군이
숨져 있는 것을 유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점심을 먹고 귀가하지 않아 찾아
나섰다는 가족들의 말과 발견 당시 속옷차림에 별다른 타살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일단 물탱크안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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