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달 집단서식처로 새롭게 드러난
장흥군 장동면에서 수컷 수달이 숨진채 발견돼
수달 보호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오늘 오후 5시쯤 장흥군 장동면 석교리
마을 진입로에서 길이 1점2미터가량의
수컷 수달이 차에 치여 숨져있는 것을
마을주민인 선 용곤씨가 발견해 장흥군청에
옮겼습니다.
장흥지역 수달보호모임은 지난달초
생태조사를 통해 장동면 일대에만 수십마리의 수달 서식사실이 확인해 군당국에 보호대책을 요구했으나 이 일대에 골프장 조성에만
신경쓸뿐 수달을 보호하기위한 조치는 전혀
취하지않고있다며 비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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