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시군행정기관도 이달부터 월 2차례
토요휴무제로 바뀐가운데 사업소등 현업부서
공무원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 경우 문화예술회관과 공원관리등
현업부서 직원들의 복무는 조례로 따로 규정돼 휴무 토요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등
상대적인 박탈감마저 느끼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일부 사업소의 경우 2교대에서
3교대로 근무형태를 조정하는 개선안을
마련했으나 관광매표 관리원등의 출퇴근
시간조정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목포시 현업부서 공무원은 7개부서 12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