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서남부 지역 유행성 결막염 환자 급증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7-21 07:52:25 수정 2004-07-21 07:52:25 조회수 0

서남부 지역에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결막염으로 병원과 보건소를 찾는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유행성 결막염에 감염되면
눈의 충혈과 이물감이 심해지고,
방치할 경우 시력이 약화될 우려도 높다며,
외출뒤에는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고,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수건과 세면도구등을 개인별로 사용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