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무안 해제가 33.1도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목포 30.4도, 영암 32.4도, 함평 33도,
장흥 32.8도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32도를
넘는 불볕 더위가 이어졌고 불쾌지수도
50%이상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인 81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외선 지수도 목포가 전국 최고인
9.6을 기록해 매우 강한 수준을 기록했고
오늘 밤도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