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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대둔도 야산 재해위험지구 지정 추진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7-22 09:12:24 수정 2004-07-22 09:12:24 조회수 0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흑산면 대둔도 오리마을 야산에 대해 재해위험지구 지정이 추진됩니다.

현장 확인작업에 나선 신안군은 관련자료를
모아 조만간 전라남도에
재해위험 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될 경우
용역을 통해 옹벽 설치 등 구체적인
안전사고 예방 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전측도 붕괴중인 야산에 세워진 2만 2천
볼트의 고압 철탑을 부지가
확보되는대로 안전지역으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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