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파업에 돌입한 목포 위생미화
민간대행사 노조측과 회사가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미화수거가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목포와 청해 미화사측은 월 급여의 40%를
인상한 수령액 기준 120만원선을 제시했으나
노조원들은 미화 차량기사 180만원,
수거원 165만원,그리고 상여금 6백% 신설안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미화 수거가 이틀째 중단되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인근 군부대와 해역사에 차량협조를 요청해 시급한 재래식
화장실부터 수거계획을 세우는등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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