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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도로옆 전신주 들이받아 3명 사상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7-22 21:47:17 수정 2004-07-22 21:47:17 조회수 0

화물차가 도로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화원농협
김치가공 공장 앞 도로에서 목포시 동명동 63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도로옆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유 모씨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일어난 사고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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