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영암호 간척지에서 발견된
희귀조 장다리 물떼새의 보호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최근 삼호읍 영암호 간척지에서
일부 농민과 관광객들이 장다리 물떼새의 알을 가져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철새보호 경고판'을 설치하는등 보호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또 장다리 물떼새의 개체수 관찰을
환경단체와 함께 실시해 34마리로 확정지은데 이어, 개체수 감소를 막기위해 농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상시 감시활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