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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외항 파란불

입력 2004-07-23 09:19:16 수정 2004-07-23 09:19:16 조회수 0

◀ANC▶
빠르면 오는 9월부터 목포 신외항
다목적부두에서 자동차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를 신호로 화물유치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한승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목포 신외항 다목적부두가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 수출창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목포신항만이 제출한 제안서와
육상하역료,야적장사용료 견적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이미 현지 실사를 끝냈습니다.

◀INT▶ 손양호 부장 기아자동차(전화)
\"제안서를 봤는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목포 신외항은 기아 광주공장에서 가깝고
넓은 야적장과 최신 시스템을 갖춰 항만효율성이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INT▶ 최병수 사장 목포신항만(주)
\"야적장이 넓고 최신 시설로 작업효율이 높다.\"

또한 지리적으로 미주와 중국,동남아 등
수출시장의 항행거리를 단축시키는 잇점도
있습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스포티지"가 양산에
들어가는 오는 9월부터 선적이 시작되고 물량은 연간 1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배후부지에 국제 상설석재시장을
건설함으로써 목포 신외항은 관련화물 확보에 속도가 붙게 됩니다.

///수출용 자동차 유치를 시작으로
목포 신외항 다목적부두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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